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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했던호랑이
아무거나 끄적이는 내 낙서장
정신건강 낙서의 시작

마음이 진정되지 않고, 계속해서 불안하다.

왜이렇게 자꾸 불안한지 모르겠다.

자동차를 생각하면 불안하면 불안하고 어떨때는 그냥 이유없이 불안하고, 그냥 다 불안하다.

마음이 안정이 안된다.

이 불안의 제일 큰 원인은 통장에 돈이 없어서 인 것 같다.

지금 너무 거지라 작은 일 하나만 터져도 개 ㅈ될 거란 불안감이 있다.

방금 카카오 뱅크를 통해 대출을 조회했는데

15.2% 금리로 3000만원까지 빌릴 수 있다고 한다.

월 납부액이 38만원 정도 되던데….이자까지 하면 엄청난 금액이다.

지금 약 200만원 정도가 부족하다….다음달 카드값이….

그 다음달이 되면 연말정산이 나와서 좀 괜찮아 질 것 같긴한데….하필 2월에 카드값이 힘들다니..

한달만 버티면 해결 할 수 있는데, 이게 참 운명의 장난같다.

다음달이 되면 삼성카드 연체기록이 지워져서 신용점수가 다소 상승 할 것 같은데….

신용 점수가 높아지면 이자율도 떨어지고 여러가지로 이득인데

ㅆㅂ 하필이면 지금 지랄이네….이번 주 주말에 부지런히 팔아제껴야 겠다. 우선은 닌텐도 판매하고컴퓨터도 판매하고, 핸들도 팔아버려야지

돈 되는건 다 팔아야겠다.

안그래도 걱정인데, 강유엄마는 올라온다고 하지….혹이 하나 더 생겨버렸다.

아우 쉣ㅋㅋ

오늘 이런 저런 영상을 보는데, 성관련 영상이 나오면 팍 식는다.

기분도 안좋아 지고 자존감도 떨어진다. 예전에는 막 짜증나고 그랬는데 요즘은 욕구 자체가 사라진다고 해야하나??

뭔가 좀 역겹고 싫어졌다.

지금 뭐랄까 심리 상태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 같다.

요즘 왜이렇게 살얼음 위에 서있는 기분이지?? 뭔가가 계속 잘못되는 것 같은 기분이다.

어떨때는 이런 삶이면 꽤 행복한 거다라고 생각하다가 갑자기 어떨때는 다 허상인 것 같기도하고지금 뇌 과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 같다.

원래 내가 이렇게 무서움을 많이 느끼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이상한 불안 증세가 심해졌다.

나의 이런 불안 증세가 혹시 강유에게 유전으로 간건가?? 강유엄마는 전혀 불안이란걸 모르는 사람 같은데….

그래도 이렇게 머리속이 복잡할 때 내 생각을 이렇게 저렇게 찌끄리니까 좀 풀리는 느낌이다.

이 키보드와 워드만 있으면 좀 속이 편해진달까?ㅋㅋ

! 그나저나 지금 새로운 키보드로 작성하고 있는데, 키감이 상당히 좋다.

키의 반발도 굉장히 쫀득 쫀득하고펍펍 하고 튀어오르는게 소리도 참 좋은 것 같다.

이건 정말 가격값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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