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원 사업도 없고, 특별히 마케팅 할 것도 없고….

너무 너무 한가한 한 주다.

월,화,수 내내 뭘 할까 머리를 쥐어 짜봤지만, 특별히 할게 없다.

그나마 연말정산을 해야해서 연말정산 한거? 그거 밖에 기억에 없다.

작년엔 200만원 넘게 나왔는데…올해는 얼마나 나오려나….

그래도 최소 200은 넘었으면 좋겠는데….

올해는 그래도 직불카드도 강유 덕분에 좀 쓰고 했는데…

오늘은 전시팀이 회사에 있는 날이라 특별히 딴짓은 못하고 마케팅 업무를 했던 것 같다.

무슨 일을 해라 이런게 정해진건 아니지만, 신제품들도 둘러보고 요즘 트렌드가 어떨지도 살펴봤다.

쳇 GPT가 있어서 업무가 굉장히 쉽고 빨라졌다.

사무직일은 솔직히 이제 나 혼자 해도 다 처리할 수 있을 정도다.

설 전에 회사는 정말 할일이 없지만, 설 이후에는 지원사업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꽤 바빠진다.

그때까지 시간을 잘 보내야 한다.

다음주엔 미리 연차도 쓰고….눈치 안봐도 되는게, 이제 진짜 25년이라 미리 땡겨쓰는 것도 아니고ㅋㅋㅋ 하루 쉬는거 아주 괜찮다.